「세계일류상품 쇼 2020」 성공리에 마무리
- 세계일류상품 등 수출 화상상담 진행, 1천만불 수출계약 및 협력약정 체결
- 강소‧중견기업 115개사, 해외 구매기업 102개사 참가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는 「세계일류상품 쇼 2020」(World-class Product Show 2020)를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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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장소) ’20. 11. 2(월) ∼ 13(금) / KOTRA 본사 화상상담장
▪ (참가기업) 해외바이어 102개사, 강소‧중견기업 115개사
▪ (주요행사) ①수출상담회, ②벨기에 IMEC 기술협력 상담회 |
□ 동 행사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11.1~11.15)의 일환으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 수출 강소·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현재일류상품) 또는 향후 7년 내 현재일류상품 가능성이 높은(차세대일류상품) 상품과 기업을 선정하여 수출 확대를 지원
ㅇ 금번 행사에서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분야 등의 강소‧중견기업 115개사와 해외 유력 바이어 102개사가 참가하여, 총 5천만불 규모의 구매상담이 이루어졌고, 현장에서 수출계약 300만불, 협력약정 700만불을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 【 주요 수출계약 및 MOU실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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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주방용품 제조사인 강소기업 A사는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역량을 키워왔으며, 상담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와 15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
② 의자 등 목재가구를 생산하는 중견기업 C사는 상담회에서 인도네시아의 바이어와 14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
③ 콘크리트펌프카를 생산하는 중견기업 B사는 상담회에서 베트남의 바이어와 400만불 규모의 협력약정(MOU)를 체결 |
ㅇ 또한, 수출상담회 외 부대행사로 세계적인 연구개발기관인 벨기에 IMEC*과의 기술협력 상담회를 병행 개최하여 R&D 파트너십을 희망하는 반도체 분야 기업들을 지원하였다.
* IMEC : 벨기에 루벤 소재 세계적인 R&D 센터, 나노일렉트로닉스 및 응용, 사물인터넷, 의료 및 에너지 기술 등을 연구
□ 한편, 지난 11월 13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트라 화상상담장을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중인 참가기업들을 격려하였다.
ㅇ 특히, 정 총리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인 의료기기업체 M社의 화상상담에 직접 참여하여, 필리핀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리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번 상담이 뜻깊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당부하였다.
□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강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