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중소기업 수출저변 최대 2배로 넓힌다
- 중기부, ‘중소기업 수출지원 고도화 방안’ 발표(5.12) -
□세계적 개방형 혁신을 통해 수출하는 창업기업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현지화(PoC, Proof of Concept) 창업기획, 금융, 판매 등 일괄 지원
□ 소상공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유망 소상공인’ 지정 제도를 신설하고, 소상공인·수출지원기관 간 협업시스템 마련
□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의 물류고도화를 위해 공동물류센터 활용, 물류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고, 기술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판매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5월 12일(수) ‘제3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고도화 방안’(이하 대책)을 발표했다.
1. 「중소기업 수출지원 고도화 방안」 수립배경
중기부는 최근 중소기업 수출이 2020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할 때에도 뚜렷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수출회복 모멘텀을 기회로 삼아 우리 수출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수출지원 고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21.1분기 수출이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하고 ’19.1분기 대비 13.9% 증가
‘20.11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월별 중소기업 수출도 ’19년 동월 대비 최대 21.6%까지 증가
중기부는 이번 대책이 우리 수출기업의 96%*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스타트업, 소상공인, 일반중소기업으로 구분해 대상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지원전략을 마련한 점이 지난 대책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라 설명했다
* 수출 중소기업 수(전체 대비 비중) : (‘20) 94,900개(96.1%)
또한 중기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2025년까지 수출 스타트업 5만개, 수출 소상공인 5만개, 온라인 수출과 기술수출 중소기업 5만개를 이루겠다는 정책목표도 제시했으며, 정책목표 달성 시 수출 중소기업 수가 최대 2배*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 수출 중소기업 수 : (‘20) 94,900개 → (’25) 최대 약 18.5만개(94,900개 + 최대 약 9만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