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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래인재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16

 
과학기술인재정책, 중장기 혁신방향 모색
- 과기정통부, 「2019 미래인재 심포지엄」12월 16일 개최 -
- 각계 전문가, “기초가 튼튼한 젊은 과학자 성장 시스템 구축 시급” 강조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 미래인재 심포지엄」을 12월 16일(월) 더케이호텔(서울 양재)에서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는 미래 우리나라 과학기술 인재 정책 방향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카이스트 등 4대 과기원,한국과학창의재단,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다.
ㅇ `16년도 호암 과학상 수상자이자 양자역학의 대가인 김명식 임페리얼칼리지 런던대 교수를 비롯하여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조황희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 이준호 서울대 자연대 학장 등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행사 순서: △오프닝세션, △기조세션, △3개 분과세션 순(상세계획 붙임 참조)
□ [오프닝 세션] 오프닝 세션에서 김명식 교수는 바람직한 미래의 인재상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사회와 튼튼한 경제를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발전시키고 설명하려 하는’ 과학기술인재가 사회의 근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ㅇ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기업·청년과학자를 대표하는 패널들이 미래인재상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 (토론 참여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안성진 이사장(좌장), 임페리얼칼리지 런던대 김명식 교수(주제발표), 연세대 민동준 부총장, GE 이미라 전무, 숙명여대 동서연 교수
□ [기조 세션] 기조 세션에서는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 인구감소, 뉴애브노멀(New Abnormal)시대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과학자층을 두텁게 육성하는 체계 구축’을 중점 정책방향으로 제시하며 과학기술인재정책 중장기 혁신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ㅇ 이어서 그간의 과학기술 인재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 이준호 서울대 자연대학장(좌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발제), 국양 DGIST 총장, 이성만 LG화학 상무, 윤미옥 여성벤처협회 부회장, 박은정 경희대 교수
□ [분과 세션] 기조세션의 각론격인 분과세션에서는 인력정책의 주요 이슈인 이공계 대학 교육·연구 혁신, 수·과학 역량 강화, 과학문화 확산과 관련하여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ㅇ 이공계 대학 교육·연구 혁신 분과는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공계 대학 혁신의 선도모델로서 4대 과기원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중점 토론한다.
※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좌장), 김보원 한국과학기술원 기획처장(발제), 박기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 배성철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이준영 성균관대 공대혁신센터장, 한은미 전남대 부총장
ㅇ 이준호 서울대 자연대 학장이 좌장을 맡은 수·과학 역량 강화 분과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의 기반이 되는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출연(연)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이준호 서울대 자연대학장(좌장), 최수영 아주대학교 교수(발제),손미현 무학중학교 교사(과학), 김형식 수원영생고등학교 교사(수학), 최홍섭 마인즈랩 부문대표, 윤강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산업수학전략연구부장
ㅇ 과학문화 확산 분과에서는 현재 과기정통부가 마련 중인 ‘제3차 과학기술문화 기본계획(안)’의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과학 친화적 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한다.
※ 조만형 한남대 교수(좌장), 차대길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창의정책기획팀장(발제), 이은경 전북대 교수, 이은희 과학책방 갈다 이사, 황영준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김영진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학예실장
□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과학기술 인력정책의 중장기 혁신방향은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Master Plan, '21년~'25년)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기초가 튼튼한 과학자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줄 때,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ㅇ “우리 젊은 과학자의 호기심이 세계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인류의 지(知)의 지평을 확대하는데 기여하도록 힘껏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