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1월 13일(금),
국가연구시설(N-Facility)*로 지정된 광주 소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의 나노기술집적센터를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호남 지역의 소부장 주요 연구 기관 및 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 N-Facility : 소부장 분야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국가연구인프라(3N / N-Lab, N-Facility, N-Team) 중 하나로서 총 11개 연구시설 지정 (’20.11월 기준)
‣일시 / 장소 : ’20. 11. 13.(금)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나노기술집적센터
‣참석 대상 :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나노집적센터(N-Facility), 한국광기술원 지능형 광학모듈연구센터(N-Facility), 전남대 나노에너지연구실(N-Lab), 한전 전력신소재연구실(강소연구개발특구), 전남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피피아이, ㈜옵토닉스, ㈜삼우에코
ㅇ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및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에 대비하여 소부장 연구현장과 소통과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번 릴레이 간담회 및 현장방문은 11월 13일(금) 호남권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호남권→영남권(11.27/포항.)→충청권(12.1./천안))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소부장 연구개발(R&D) 관련 다양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소부장 R&D 정책 소개(소부장 R&D 고도화 방안)를 시작으로 기관별 소부장 R&D 추진현황 및 성과 발표, 연구개발 현장의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며,
ㅇ 특히, 정부가 ‘현재 공급망 안정화’ 못지 않게 ‘미래 공급망 창출’을 위한 차세대 소부장 분야에 대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오전 간담회를 마치고 오후에는 ㈜피피아이(광주광역시 소재, 5세대 이동통신 통신망 부품제조사)를 방문하여 연구시설 및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김성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및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등 미래 불확실성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세대 소부장 기술 선점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향후 5년 후를 대비한 미래선도품목을 범부처 차원으로 발굴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면서,
ㅇ ”앞으로 3N(3N / N-Lab, N-Facility, N-Team) 기관을 구심점으로 호남 지역의 차세대 소부장 기술 협력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과학기술혁신본부도 이러한 노력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