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제주특별자치도 (2020/11/10)
[주요내용]
- 12~13일 양일간 서울 메이필드호텔서 ‘중국파워셀러 초청 1차 수출상담회 개최’-
- 도내 수출기업 30개사·파워셀러 및 무역상 70개사 등 총 100개사 참여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중국파워셀러 초청 1차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중국 파워셀러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침체된 중국수출이 일정부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측 파워셀러, 무역상, 도내기업 등 총 100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도내 수출기업 참가업체는 공모를 통해 30개사를 선정했다.
❍ 수출상담회는 참가기업별 브랜드 쇼케이스 전시, 업체와 파워셀러간 비즈니스 미팅, 중국 온라인 화상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 이외에도 도내 기업들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중국 파워셀러와 무역상들과 화상상담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1차 수출상담회에 이어 12월 4일에는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2차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2차 수출상담회에는 1차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던 도내 수출기업 30개사와 파워셀러 20개사 등 총 50개사가 참여한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들에게 이번 수출상담회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확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