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획자 등록, 300개사 돌파
- 창업기획자가 보육·투자한 기업, 고용창출·후속투자 성과 뚜렷 -
□ 창업기획자 등록제도 도입(’17.1월) 이후, 4년여 만에 300개사 등록, 창업활성화와 창업초기 벤처투자 저변 확대
□ 창업기획자는 1,703개사에 2,253억원 투자
□ 창업기획자가 보육·투자한 기업, 7,000여명 신규고용 창출, 후속투자 403건, 인수합병 12건 등 성과 시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1월 10일(화), 300번째 창업기획자로
(유*)케이아이엠씨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유한회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창업기업을 선발, 보육, 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회사로서 투자가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회사(벤처캐피탈)와 차이가 있다.
창업기획자는 ’05년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가 투자와 보육을 결합한 형태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한국은 ‘16년 11월 30일「중소기업 창업지원법」개정으로 창업기획자의 근거가 마련됐다.
*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세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로서, Airbnb, Drop Box 등 2,000개사 지원
창업기획자는「창업지원법」에서 8월 12일 시행된「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로 근거 법률이 바뀌면서 벤처 투자시장의 주요한 구성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창업기획자는 ‘17년 1월에 최초로 (주)아이빌트(현재, 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사)가 등록한 이후에 매년 80여개사가 등록을 해 이번 (유)케이아이엠씨가 300번째 등록사가 됐으며 창업투자회사와 창업기획자를 겸영하던 창업투자회사들이 일부 창업기획자를 반납하면서 현재는 290개 창업기획자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