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10월 13일(화) 충북대학교의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MRC*)인 ‘중증폐질환 연구센터(의학과, 김응국 교수)’를 방문하여 연구수행 현황을 듣고 연구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정책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의·치의·한의·약학 분야의 연구그룹 육성을 통해 사람의 생명현상과 질병 기전 규명 등 국가 바이오·건강분야 연구 역량 강화(연 14억원, 7년)
ㅇ 2020년도에 선정된 충북대학교의 ‘중증폐질환 연구센터’는 폐암, 발병률·사망률이 높은 특발성폐섬유증 및 코로나19와 같은 중증폐감염질환에 대한 병인을 규명하고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 간담회에서 정병선 제1차관은 “최근 코로나19를 포함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병인을 규명하고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국가 바이오·건강 분야의 기초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가 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ㅇ “바이오·건강 분야의 기반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꾸준히 연구에 매진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연구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