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과기정통부, 「2023년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11-15

 
“전파로 확장하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

-과기정통부, 11.13일부터 「2023년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13일(월)부터 11월 19일(일)까지 한 주간 「2023년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이하 진흥주간)을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파로 확장하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를 주제로 우수제품 전시, 전파․방송 신기술 세미나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진흥주간 첫날인 오늘(11.13.(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전파방송 기술대상, 공모전(논문, 동영상, 포스터) 시상 및 전파방송산업 진흥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진행되었다.

 

  ※ 전파방송기술대상 대통령상은 ㈜위드웨이브, 국무총리상은 삼성전자㈜, 전파방송 진흥유공자에는 故 전영만 전(前) 중앙전파관리소장 등 선정

 

  진흥주간의 주요행사로는 ①중장기 전파정책 토론회, ②스펙트럼 포럼 세미나, ③이음5G 융합서비스 사례 세미나, ④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 세미나, ⑤무선국 전자파 평가제도 워크숍, ⑥넥스트 방송영상 제작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이번 중장기 전파정책 토론회에서는 중장기 전파정책 수립을 위한 산업 동향과 요구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 세미나에서는 ATSC 3.0 및 차세대 방송서비스 실증사업과 방송장비기업의 제품 전시와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이음5G 융합서비스 사례 세미나에서는 제조, 물류,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기관이 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음 5G의 국내외 실증사례와 향후 산업 전망을 공유하며, 넥스트 방송영상 제작 세미나에서는 최신 방송제작 편집 기술 교육 및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국민이 전파를 체험할 수 있는 전자파 측정 및 VR 체험, SNS 전파 퀴즈이벤트, 전파톡톡! 토크콘서트, 전파탐험대, 전파를 찾아라!, 전파 마술쇼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지역에서 진행된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오늘 개막식에서 산업‧생활 전 분야에서 디지털과 전파기술의 융합이 본격화되는 디지털 심화 시대의 전파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디지털 권리장전」에서 선언한 디지털 혁신의 촉진 및 안전과 신뢰의 확보가 전파 분야에서도 실현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전파산업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6G 등 차세대 주파수 논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주간 행사별 세부 정보는 ‘2023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홈페이지(https://www.radiowave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