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2024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은 한국에서 참여하는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함께하는 ‘통합관’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16일까지 참여할 기관들의 신청을 접수하였다. 접수 결과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총 30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참여기관들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할 창업기업(스타트업) 100여개사에 기업별 전시관(부스), 홍보 콘텐츠 제작, 사전 상담(컨설팅), 현지 상담 및 관계망(네트워킹)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기관별 상황에 따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할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자체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한국벤처투자(KVIC)는 8월 21일부터 공모 절차를 통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여 창업기업(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은 한국벤처투자(KVIC)의 공모 및 참여기관의 자체선발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여기관과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
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