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민관이 함께 이끌어 간다
-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고도화를 위한 추진방향 논의
- 「탄소중립・녹색성장 표준화 포럼」 총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글로벌 탄소규제 이슈를 논의하고 산업계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탄소중립・녹색성장 표준화 포럼(`22.12월 출범)」총괄위원회(공동위원장 : 국표원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이사)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21.11월)*`의 고도화 방향을 논의하였다.
* 국제・국가표준 100종 개발, 국제표준 400종 도입, 인증기준 20종 개발・정비 추진
최근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하위규정 발표(`23.6월), 배터리 규정 최종 승인(`23.7월) 및 미국의 기후공시 의무화(`22.3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22.8월) 등 관련 규제 신설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정책변화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공동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국표원은 글로벌 탄소규제에 따른 산업계 요구를 적시에 반영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3.4월) 등 정부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①세부분과 신설을 통한 포럼활동범위 확대, ②표준화 우선순위 재조정 등 전략 고도화를 위한 방향을 검토하고, 올해 11월 포럼 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이사는 “글로벌 탄소중립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더불어,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지속되는 탄소규제 강화 등 국내외 정책변화에 맞추어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새로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