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 

- 품질혁신에 기여한 유공자 훈·포장, 국가품질명장, 우수 품질분임조 등 447점 수여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1.19.(목) 서울 코엑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박진규 차관, 품질경영 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시상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비대면 시상을 동시에 개최하는 방식으로「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 대회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고, 품질경영에 헌신해온 산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ㅇ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46회째를 맞이했다.

□ 올해에는 품질경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훈·포장 6점,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13점, 장관표창 24점 등 총 447점이 수여되었다.

ㅇ 은탑산업훈장은 기존 사양산업에서 전기전자와 금속 핵심소재 부품 제조 산업으로 과감히 업종을 전환하여, 지속적 품질혁신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새한(주) 정순일 대표이사에게 수여되었다.  

- 김정남 디비손해보험(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철탑산업훈장을,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주) 대표이사는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ㅇ 단체상 부문은 기관 전체의 품질 경쟁력이 우수한 한국수력원자력(주), ㈜현대미포조선이 수상하였으며, 부문별 혁신상은 에스케이하이닉스(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6개 기업이 사회적가치 창출, 서비스 혁신 등의 품질혁신 활동을 평가받아 수상하였다. 

□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 근로자의 품질혁신 성과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국가품질명장’과 ‘우수 품질분임조’를 선정하여 각각 대통령 명의의 증서 또는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ㅇ ‘국가품질명장’은 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중 품질혁신 활동에 공적이 있는 ㈜정석케미칼 제승모 수석 등 23명이 선정되었다.

ㅇ ‘품질분임조’는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하는 소규모 그룹으로 현재 9,600여개 사업장에서 58,000여개 분임조가 활동 중이다.

- 매년 지역 예선과 국가기술표준원과 광역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본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금·은·동상을 확정한다.  

- 올해 본선 대회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었으며, ‘한화토탈㈜ 주치의’ 팀 등 총 304개팀이 15개 부문 메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엄격한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참여가 제한되었다. 다만,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들은 온라인상으로 실시간 참가토록 하여 예년과 최대한 유사하게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 격려와 사기 진작’ 이라는 행사 취지를 최대한 거양 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