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11월 13일(금) 오전 11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코트라 1층 로비 행사장에서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1차) 「코로나19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 대책」 발표(2.20)
(2차) 「지역·현장에 기반한 수출활력 제고 방안」 발표(6.10)
ㅇ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최근 수출이 9월 이후의 수출개선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민·관 공동으로 수출개선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범부처 수출 대책도 발표하여 연말 수출활력 회복에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첫 수출에 성공하였거나, 중단되었던 수출이 재개되는 등 수출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ㅇ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희망메시지를 공유하는 한편, 수출 현장의 기업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또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을 발표하여, 한국 무역의 대대적 디지털 전환 및 무역구조 혁신을 통해 수출의 시장·품목·주체를 다변화하는 1석 3조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회의는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기재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코트라, 중진공, 무보 등 유관기관과 수출성공사례 4개 기업(5명)이 참석하였고, 화상으로는 수출성공사례 6개 기업(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ㅇ 사전행사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K-스튜디오와 화상상담 현장을 방문하였고, 본행사로 희망메시지 영상 시청, 현장 기업애로 토론,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 발표, 3대 온라인 플랫폼 연계 강화를 위한 MOU가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