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비대면 결제수단 ‘소상공인 간편결제’, 2년여 만에 결제액 1조원 돌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13

 

 

비대면 결제수단 ‘소상공인 간편결제’, 2년여 만에 결제액 1조원 돌파

□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 1년 10개월 만에 1조원 돌파, 특히, 7월 5,000억원 돌파 후 4개월여 만에 2배로 급성장
□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비대면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가맹점 확충(‘23년까지 200만개) 및 서비스 확대* 계획
   * 해외결제사업자연계 서비스 제공, 온라인 직불결제 도입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인 소상공인간편결제액이 1조원을 돌파(11.10일 기준, 10,010억원)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간편결제(이하 간편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작(‘19.1.28.)한 지 1년 10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 7월에 5,000억원 돌파 이후 4개월 만에 1조원을 달성해 결제시장에서 간편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비대면 소비에 관한 관심이 증가한 3월 이후 가맹점 신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11월 10일 기준 66만 6,000개로 지난해 말(32만 4,000개)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간편결제 가맹점에 설치되어있는 큐알(QR)키트의 경우 결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출입인증 서비스를 서울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되고 있다.
 
한결원 윤완수 이사장은 “간편결제가 4개월여 만에 누적 결제 5,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급성장했다는 것은 간편 결제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는 해외결제 연동과 온라인 직불경제 도입으로 소상공인들의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앞으로 간편결제가 보편적 비대면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23년까지 200만개)하고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