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창업기업 대축제 「컴업2020」, 유명 인사 114명 한자리에 모여
□ 컴업2020 기간(11.19~21일, 3일간) 개최되는 창업기업 학술대회에 전세계 저명인사 114명이 연사와 토론자로 참여
◦ 코로나19 이후 산업 생태계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 원격근무, 개방형 혁신 등 다채로운 주제에 걸맞는 전문가들로 구성
◦ 미카 후투넨 슬러시 대표, 페이페이 리 스탠포드대 교수 등 국제적 연사의 특별 좌담회 및 강연도 진행
□ 컴업 누리집(www.kcomeup.com)을 통해 사전등록한 참관객은 강연자 및 투자자 등과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소통 및 상담 가능
컴업2020에서 만나보게 될 학술대회(메인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미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1일차(11.19일) : 사회 체계(Social System)
컴업 1일차(11.19)에는 컴업2020 민간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컬리 김슬아 대표가 코로나 이후 시대의 핵심 사업 영역인 물류의 전문가로서 개막식 대표 연사로 나서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신선한 아이디어’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케이(K)-방역 분야에서는 드라이브 스루를 고안한 인천 의료원의 김진용 과장이 연사 토론에 참여하여, 드라이브 스루를 기획한 배경과 함께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② 2일차(11.20일) : 근무환경(Work)
2일차(11.20)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근무환경(work)을 주제로 원격근무, 제조 등 여러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
아이온큐(Q)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기술책임자(CTO)인 듀크대학교의 김정상 교수가 첫 연사로 나서 ‘양자역학 컴퓨팅의 현재 그리고 이를 통해 변화될 미래’에 관하여 발표한다.
이후 개방형 혁신에 대한 셰계 최고의 권위자인 헨리 체스브로(Henry Chesbrough) 교수의 개방형 혁신 및 원격근무 관련 저명 인사인 싱귤래리티대학교의 개리 볼(Gary A. Bolles) 교수의 원격으로 변화될 우리의 업무 환경을 심도있게 토론한다.
③ 3일차(11.21일) : 삶의 방식(Life)
마지막 3일차(11.21)에는 코로나19 이후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는 우리의 삶 전반에 대해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글로벌 문화기획사로 거듭난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대표가 ‘컬처 테크놀로지, 언택트 시대에 빛을 발하다’ 주제의 기조강연을 준비했다.
이어서 왓챠의 박태훈 대표의 엔터테인먼트 및 코세라(Coursera)의 베티 반덴보쉬(Betty Vandenbosch), 보스턴컨설팅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유통부문 대표가 엔터, 유통, 커머스 등의 분야와 관련된 우리의 미래를 논의한다.
컴업 2020이 개최되는 3일간 일자별 대주제에 맞춰 국제적인 저명 인사의 특별 좌담회 및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