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실무 교육을 통해 양성한 4차 산업 핵심 분야의 예비 산업 역군 246명을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 교육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일환으로 기관별 분산 개최(6.12∼20)
ㅇ 동 사업은 교육초기부터 교육기관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기업 수요로 설계된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양성된 교육생을 매칭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 2019.11월부터 6개월간 만34세 이하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본 교육은 청년 실업해소 필요성에 의해 긴급 편성된 2019년 추경 예산으로 추진되었다.
ㅇ 교육은 ‘프로젝트 기반 인공지능 아키텍트 양성과정’,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정’ 등 4차 산업 핵심 분야* 9개 과정으로 진행되어 총 246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다.
* 인공지능 96명, 클라우드 96, 빅데이터 72명, 스마트공장 72명
ㅇ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례 없는 교육 중단과 온라인 교육 전환이라는 힘겨운 과정을 반복하였으나, 교육기관과 교육생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단 한명의 감염자 없이 교육생 전원이 무사히 교육을 수료했다.
□ 또한, 코로나19로 취업 전망이 악화하는 현 상황에서도 교육과정 중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57명의 교육생이 국·내외 유수기업*조기 취업에 성공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 (우수 중소기업) 와이즈넛, 이지팜, 유엔젤 등 / (중견·대기업) 하나금융TI, 현대오토에버, KT 등 / (공공기관·외국계)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딜로이트 등
ㅇ 한편, 각 교육기관은 미취업 수료생의 안정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수요기업으로 참여한 대우정보시스템, 주성엔지니어링 등 404개 기업의 취업정보 제공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일자리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기간 연장과 현장 방역 부담이 컸음에도 모든 교육생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완벽히 마치고4차산업 핵심인재로 거듭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ㅇ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년 인재들에게 실무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