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강원대,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함께해요’ - 특허청-강원대, ‘지식재산 중점대학’ 업무협약 체결(9.22) - - 지역 핵심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 인재 양성 및 지식재산 교육 확산 -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강원대와 함께 9. 22.(금) 14시 강원대학교(강원도 춘천시)에서 강원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지식재산 중점대학’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중점대학’은 지역 핵심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 내에 지식재산 융합학위과정(학·석·박사)을 개설하고 다양한 지식재산 교육 과정을 개발해 지식재산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중점대학을 ’21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경북대(경북권역)에 이어 강원대(강원권역)를 신규 선정해 전국 6개 권역의 지식재산 교육거점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허청은 내년에 지식재산 중점대학을 9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경상국립대(울산·경남), 전남대(광주·전남), 충북대(충북), 충남대(대전·세종·충남), 경북대(경북), 강원대(강원)
강원대는 강원지역의 3대 특화 산업인 정밀의료,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지능형 수소에너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데이터 중심 지식재산(IP)융합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지역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학점교류제와 지역 내 기업·기관 등의 연계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미래산업 세계화도시를 지향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육·연구 중심인 강원대와 특허청의 협력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특허청은 강원대가 지식재산(IP)중점대학으로서 전문인력을 육성하여 강원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의 지식재산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