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외국인직접투자,
233억불로 역대 2위 실적
- “5년 연속 200억불” 달성으로 200억불대 FDI 안정화 단계 진입 -
-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R&D센터, 신산업·고급소비재 투자 활발 -
□ ‘19년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은 233억불(신고기준)로 역대 2위*를 기록하여 “5년연속 200억불”을 달성(도착기준 128억불로 역대 4위)
* 연간 FDI 순위: ①(‘18)269.0 ②(‘19)233.3 ③(’17)229.5 ④(’16)213.0 ⑤(’15)209.1억불
* 최근 3년(‘17~’19년) 동안 역대 1~3위 실적을 기록
ㅇ 다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8년*에 비해 13.3% 감소(도착기준: △26.0%)
* ‘19년 이후 예정된 외투기업 법인세감면 혜택 폐지를 앞두고 ’18년에 조기신고, 초대형 프로젝트(한국GM, 36억불) 성사
로 이례적으로 높은 실적(outlier)을 기록
‘19년 실적은 최근 5년 평균치(230.8억불)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로, 산업부는 “2015년 이후 5년 연속해서 외국기업들이 매년 200억불 이상을 투자해 온 만큼, 이제 FDI 200억불대 유치 기조가 안착되는 단계에 진입하였다.
”고 평가ㅇ 상반기에는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투자수요 감소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 ‘19년부터 법인세감면이 폐지되면서 한국투자에 대한 외국투자가의 관망세가 있었으나,
ㅇ 하반기 들어 증액된 현금지원(Cash Grant)을 인센티브로 활용하여 정부·지자체 등이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결과 상승세로 전환됨
- 또한, 그간 자금조달·기업결합심사 등의 문제로 다소 지연되던 M&A 메가딜이 연속적으로 신고되며, 4분기에는 역대 4분기 실적 중 최대 실적*(98.4억불)을 기록
* 4분기 FDI 실적 순위 : ①(‘19)98.4 ②(’17)93.6 ③(‘18)77.0 ④(’15)76.4 ⑤(‘99)70.7억불
□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자체 등이 협력하여 노력한 결과 역대 2위 FDI 유치실적을 기록하여 장기적 상승추세 유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글로벌 FDI 감소세, 일본 수출 규제 등ㅇ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는 ①이차전지 핵심소재(양극재), ②고기능성 플라스틱·폴리머, ③시스템반도체(전력용반도체) 등의 업종에서 핵심소재 공급안정화와 국산화에 기여하는 우수 프로젝트가 성사
ㅇ 기술개발·연구 분야에서는 글로벌 반도체장비 기업의 R&D센터를 국내에 유치했고, 연구개발·전문·과학기술 분야 투자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3.6→7.9억불)
ㅇ 그 외, 고급소비재(K-뷰티·푸드·컬쳐 등), IT플랫폼(콜드체인, 공유경제, 숙박 등) 등 새로운 분야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가진 국내 유망기업을 대상으로한 활발한 M&A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