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11월 3일(화),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내 위치한 대구테크비즈센터 1층 테크나눔터에서 개최된 ‘대구테크비즈센터(대구TBC) 개관식’에 참석해, 대구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본격화하고 기업유치를 촉진하기로 했다.
ㅇ 이날 개관행사는 정병선 과기정통부 차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산·학·연·관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 개최, 입주기업 탐방 및 격려 등을 진행한다.
□ 대구TBC는 대구연구개발특구(이하 ‘대구특구’)의 연구개발(R&D) 허브로서 기술사업화 촉진 및 기술개발과 창업성장을 제고하기 위한 산학연 교류협력 거점을 조성할 목적으로 2017년 10월 착공되어 지난해 7월 완공되었으며, 총 31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대구테크비즈센터(TBC) 개요>
ㅇ 건립목적 : 대구연구개발특구 內 기업의 공공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 및 기술
개발과 창업성장을 제고하기 위한 산·학·연 교류협력거점 지원
ㅇ 사업기간 : 2017년 ∼ 2019년
ㅇ 규모 : 부지 6,000㎡, 연면적 13,885㎡(지하1층 ∼ 지상6층)
ㅇ 총사업비 : 310억원(국 155, 시 155)
ㅇ 주요시설 : 기업입주공간, 창업/교류공간, 회의실, 교육실, 근린생활시설 등
□ 정병선 차관은 축사를 통해 “연구개발특구가 기술혁신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기술 매칭을 활성화하여 지역 혁신을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당부하고, “과기정통부도 대구특구가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