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본격 추진
- 「소상공인 성장·혁신 방안 2.0」 발표 -
□ ‘25년까지 디지털 전통시장 500곳, 스마트상점 10만개, 스마트공방 1만개,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3곳 추진
□ 맞춤형 디지털 교육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 상생협력 문화 확산,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인프라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9월 17일(목)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피해지원과 함께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상공인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 정부의 지난 6차례 소상공인 대책이 상권활성화,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등 하드웨어적 기반을 마련하는「소상공인 성장·혁신 1.0」이었다면, 이번 발표는 비대면·디지털화의 흐름에 대응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써「소상공인 성장·혁신 2.0」추진의 첫 걸음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방안은 소상공인 생업 현장의 디지털화,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제고를 통한 디지털 격차 해소 상생문화 확산을 통한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추진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