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관점에서 본 코로나19위기와 세상의 변화”
- (사)자중회, 윤창보 유니스토리 투자자문 대표 초청 조찬강연 개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사단법인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김덕술, 이하 자중회)는 14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윤창보 유니스토리 투자자문 CEO를 초청해 ‘코로나19 이슈가 지나간 세상’을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ㅇ 윤창보 대표는 GS자산운용 CIO와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친 투자전문가로, 현재 유니스토리 투자자문 CEO와 CIO를 맡고 있다.
□ 윤창보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뉴 노멀’로 인한 사회 표준이 변화하고 있다며, 세계화, 경제·금융 구심점, 소비·투자 행태 등에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사회 취약성 또한 표면화될 것으로 전망하였고,
* 뉴 노멀(New Normal) :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의미
ㅇ 이미 4차산업혁명의 발전방향에 맞춰 변해가던 정치·경제·사회·문화 시스템도 변화 속도에 상상을 초월하는 가속을 요구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 아울러 기업과 자본시장도 ‘변화에의 적응’을 강요받기 시작했고, 그 적응 여부에 따라 생존과 성장이 결정되는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ㅇ 자본재산업, 금융, 경기소비재는 디스카운트 산업이며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ㅇ 또한 구독 경제 시대를 맞아 제조업의 서비스업화로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변혁기에 경쟁력이 있는 기업은 성장성과 차별성을 가진 기업이기에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가지고 있는 산업과 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한편, 자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수상자 110여명으로 이뤄진 사단법인으로 회원간 경영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인 역량강화, 모범기업인상 확산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날 조찬강연회에는 자중회 회원과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