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 한국과학기술원 방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황 점검 및 학생 및 직원 격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2월 12일(수)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을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신종 코로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ㅇ 이날 정병선 차관은KAIST 재난안전본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상황대책반으로부터 대응지침 및 이행현황을 보고받았다. KAIST는 해외 방문이력 및 접촉이력이 있는 학생 등 구성원을 자가격리와 모니터링 대상으로 관리하여 강화된 자체 대응지침을 운영하고 있다.
ㅇ 또한 KAIST 클리닉 뿐만 아니라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학생들이 자가격리된 화암생활관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정병선 차관은 “과학기술원은 외국인 유학생 등이 많아 국제적 이동에 따른 감염증이 확산되기 쉬운 공간으로 감염증 대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KAIST와 더불어 3개 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등)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한편, 중국방문자 적극 모니터링 등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