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서울광장 주변에서 8월 13일(토)~14(일) 이틀간 ①백년가게 우수제품 전시·판매전과 ②힘내라! 소상공인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77주년 경축 행사와 연계하여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해 준비됐다.
< ‘힘내라! 소상공인’ 행사 개요 >
▪(일시) ’22.8.13(토)~8.14(일) 11:00~20:00
▪(행사장소) 서울광장 서편(백년가게 구역(ZONE)) × 서울시청 뒷편 일방통행로(소상공인연합회, 힘내라! 소상공인 장터)
▪(슬로건) 하나된 대한민국, 힘내라! 소상공인
▪(주요내용) ❶백년가게 홍보관 운영과 우수 소상공인 전시·판매전 개최(11:00~18:00), ➋‘힘내라! 소상공인 장터’(11:00~20:00)
중기부는 오랜 경험과 비결(노하우)을 갖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백년 이상 존속할 수 있도록 ‘18년부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을 지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 인증서 및 현판제공, 시설개선, 온라인 판로개척 및 온·현실공간(오프라인) 종합홍보 등
이번 행사에는 백년가게만의 특별한 이야기(스토리) 등을 담은 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반 국민에게 백년가게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다양한 행사(이벤트)* 등을 진행해 백년가게 상표(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 백년가게 퀴즈, 룰렛판 돌리기, 백년가게 판매전 방문인증 등 경품행사(이벤트) 진행
또한, 최근 비대면 혁신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백년가게의 전통 맛을 담은 밀키트(간편식) 전시 판매 전용관과 24개 중소 전문여행사가 모여 만든 ’한국여행업 협동조합‘ 등 15곳* 판매 공간(부스)을 구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 백년가게 홍보관(1곳), 바로요리세트(밀키트) 전시판매(2곳), 백년가게·백년소공인(7곳), 소상공인협동조합(5곳)
10월 중에는 인천공항공사와 협업해 인천공항 터미널(T1, T2) 2곳에 백년가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백년가게 전용 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다.
내·외국인이 들러 백년가게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바로요리세트(밀키트)(간편식) 제품 구매도 가능해 이제는 백년가게의 우수한 맛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시청 뒷편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먹거리트럭(푸드트럭)과 다양한 볼거리가 포함된 ’힘내라! 소상공인 장터‘를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뉴욕핫도그‘, ’하하닭강정‘ 등 안전하고, 즐겁고, 편안하게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트럭(푸드트럭), ▴지역에서 선발된 청년상인 등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소상공인 체험공간(존)(인생사진, 미용(뷰티)체험, 엽서만들기 등) 등 볼거리가 풍성한 장터가 열린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최근 깊은 시름에 빠져있는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 등을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