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통계청 보도자료 2022.04.14
<주요내용>
정부는 4월 14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서울↔세종 영상회의)에서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 통계청은 초고령 시대에 노령층의 은퇴 후 소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노인복지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3년 공표를 목표로 「포괄적 연금통계 」를 개발하고 있다.
○ 「포괄적 연금통계 」는 통계등록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주택연금 등 각 부처의 모든 연금데이터가 연계되어, 우리 국민 전체의 연금 가입 ·수급 현황과 그 사각지대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이다.
□ 김부겸 국무총리는 “연금통계 개발을 통해 고령층 연금수준은 물론 성연령별, 지역별, 경제활동별 다양한 통계지표와 연계하여 노후소득보장제도의 중복 및 사각지대 등 입체적 정보를 체계적으로 국민 여러분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 “연금통계가 차질 없이 개발되어 국민 모두가 걱정없는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통계청을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 류근관 통계청장은 “포괄적 연금통계를 통해 정부부처들이 국민의 노후생활을 종합적입체적으로 파악하여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 “여러 기관의 다양한 연금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협의과정이 오래 걸렸으나, 정책 활용에 차질 없도록 연금통계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사례는 통계등록부를 이용하여 국민들이 걱정하는 개인정보 유출없이 각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허브-스포크(Hub-Spokes) 모형 적용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