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시는질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효과 ‘톡톡’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25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2021/11/23)

[주요내용]

- 코로나 불황 속에 고용창출 167명, 창업 21명, 기업매출 38% 증가 등 -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올해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고용창출 167명, 창업 21명, 기업 63개사 지원으로 38%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 고용노동부 공모 일자리사업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지원 사업)과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역 내 취약계층의 취업, 교육․훈련, 창업 등 지원 사업)으로 구성
* ‘21년 사업비 : 28억 2,600만 원(국비 80%, 도비 20%)
 
 제주도는 고용노동부의 최종 사업 평가에 대비해 ‘21년 사업 운영 실적을 점검했다. 그 결과 지역혁신 프로젝트에서 신규 고용창출 167명과 기업 협력모델 발굴․고용환경 개선 등 기업 63개사를 지원해 매출이 38%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일반사업에서도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창업 분야에서 21명의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관광과 문화산업 분야에서 2개 프로젝트를 통해 9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콘텐츠 개발 3건, 관광상품 개발 8개, 참여기업 고용유지율 100%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 특히 2017년부터 시작된 ‘니영나영 ᄀᆞ치가게 2.0’ 사업에는 2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21년 65명의 신규 일자리(정규직 100%) 창출, 참여기업 매출 41.2% 증가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17 ~ ’21 5년간 누계로는 현재까지 220명*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 ‘18년(47명) → ‘19년(52명) → ‘20년(56명) → ‘21. 10월(65명 진행 중)
 
❍ 일반사업에서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창업 교육과정 사업을 통해 21명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 특히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수공예 핸드메이드 창업과정’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온라인 강사 역량강화 교육, 관광 기념품 상품화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 등에 주력하여 12명이 창업했고, 로컬푸드를 지역관광과 연결해 청년 9명의 창업을 지원했다.

 최명동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 사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혁신적인 사업이지만 코로나19 불황에도 사업목표 대비 154%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무척 고무적”이라면서 “올해 말까지 추가 일자리 창출에 힘써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사업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