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전광역시 (2021/03/28)
[주요내용]
- 지난해 확대 지원, 가입률 전국 1위 기록 -
□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노란우산공제’가입률이 전국 1위에 올라섰다.
ㅇ 대전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노란우산공제 정액장려금’을 월1만원에서 3만원으로 확대해 연간 36만원을 지원하면서 공제회 가입률이 크게 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가입률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ㅇ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여 폐업, 노령ㆍ사망시에 지급되는 퇴직금 제도로, 2007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 중으로, 대전시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노란우산 정액장려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ㅇ 노란우산공제 정액장려금은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인심사를 거쳐, 가입일로부터 30일 경과 후 2회차 납입 확인 뒤 1년간 지원되며 사업비 소진 시 까지 가능하다.
ㅇ 대전시는 올해도 확대된 월 3만원을 지속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장기, 지속적인 생활안정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ㅇ 기타 가입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콜센터(☎1666-9988) 또는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www.8899.or.kr)로 문의하면 된다.
ㅇ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위협에 직면하게 될 때 노란우산공제 장려금과 같은 안전장치가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