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특별시 (2021/02/22)
[주요내용]
- ‘ON서울마켓’ 연중 온라인 소비 캠페인 →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대표 브랜드
- 라이브커머스 판로 확대해 한‧미‧베 등 6개 플랫폼에 중소기업 1천개 세일즈
- 국내온라인플랫폼 6개사와 서울어워드 상품 2만개 판매…6월까지 기획전 25회
- 하반기 글로벌 플랫폼과 중소기업 300개사의 해외진출‧제품 수출판매 지원
□ 코로나19로 인해 ’20년 주요 유통업체의 매장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온라인마켓 매출은 전년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가전/문화, 식품, 생활/가정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활용품 대부분을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온라인 구매 일상화’ 시대가 도래했다.□ 서울시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중심’ 소비판로를 확대하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지원 마켓인 ‘ON서울 마켓’ 시즌2를 2월부터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1만개, 서울어워드 2만개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조기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5곳과 매월 기획전을 25회 개최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기업 지원, 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 진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유통 트렌드로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 ‘T-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해 플랫폼과 인플루언서의 전문성을 활용, 인지도는 낮지만 실속있는 품질로 평가받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작년 추경예산에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여 ‘ON서울 마켓’으로 브랜딩, 국내온라인 쇼핑몰·홈쇼핑을 통해 연간 5,538억원의 매출달성(누적 참여기업 11,839개)을 지원하였다. 아마존(美), 알리바바(中) 등 해외쇼핑몰에서는 총 229개 중소기업의 입점을 지원해 54억원의 수출판매 성과도 거뒀다.
○ 특히, ‘라이브커머스’와 ‘T-커머스’를 통해 ‘다이어트 도시락’, ‘올바로 문어발 샤워기’, ‘산과들에 견과류’등 2억원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한 “깜짝 히트상품”을 발굴하기도 했다.
□ 서울이 선정하는 제품이란 뜻의 ‘서울어워드’ 상품 종류도 다양화한다. 현재 3,129개사 21,853개 상품이 ‘서울어워드’ 로 등록되어 있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2,000개의 상품을 추가 모집해 ‘ON서울마켓’ 참여기업·상품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ON서울마켓을 좋은 제품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 서울의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대표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며, “기업은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비대면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판로 기회가 확대되고, 소비자는 서울시가 인정하는 좋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창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