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 2021-01-21)
[주요내용]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견기업의 해외 출입국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중견련은 상용 여행 전문 기업 에스비티엠과 '중견기업 해외 출입국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호텔신라 자회사로 설립된 에스비티엠은 해외 안전 이동 시스템 PITCO(Protocol for International Travel amidst COVID-19 Outbreak)를 운영 중이다.
PITCO는 정부와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완성된 '안전 여행 표준 규약'으로 특별 출국 컨설팅에서 귀국 이후 감염 안전 확보까지 단계별로 세분돼 있다. 이 업체는 이를 토대로 2만 건 이상의 해외 출장을 지원해왔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해외 출입국 애로 사항을 접수해 PITCO 표준 절차를 기반으로 특별 출입국, 코로나19 검사, 현지 픽업, 방역 호텔 및 항공기 등 출입국 전 과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