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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유통산업주간, 한국 유통의 미래 전략 논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2-15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후원하고 유통산업연합회가 주최,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유통인 최대 행사인 “제8회 유통산업주간”이 12.14(월)~12.16(수) 3일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 유통산업연합회: 유통업계가 대중소 상생협력, 중소유통 경쟁력 제고, 해외시장 진출방안 등 모색을 위해 ‘13.3월 출범한 민간협의체로, 8개 협단체 및 7개 기업으로 구성

→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 8개 협단체, 이마트, 롯데마트 등 7개 기업

ㅇ 유통산업주간은 유통업계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유통산업 발전과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유통·물류 관련 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등 약 2,000여명이 비대면·온라인 실시간중계를 통해 참석한다.

□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뉴노멀시대를 맞아 유통산업 트렌드와 전망분석 등 우리 유통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전략 등 유통기업과 미래 유통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포럼과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ㅇ 행사 첫날에는 ’코로나 19 이후 유통산업의 변화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황지영 노스캐롤라이나대학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ㅇ 데이터 분석 기반 이커머스 전략, 2021년 소매유통시장 업태별 전망과 소비트렌드 전망 등 유통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되는 개막 컨퍼런스가 열린다.

ㅇ 둘째날에는 유통 CEO 콘서트를 통해 유통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아마존·쇼피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판촉 전략 설명회가 진행되며,

ㅇ 유통산업주간 계기로 올 한해 동안 유통산업 상생협력, 일자리창출, 수출촉진, 서비스 혁신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포상과 격려도 있을 예정이다.

ㅇ 마지막 3일째에는 소셜빅데이터, 라이브커머스 등 4차 산업혁명과 유통산업 미래 대응방안을 분석 발표하는 포럼이 개최되며, 로봇배달, 드론배송, 클라우드 등을 통한 유통산업 디지털 혁신, 실감기술을 통한 쇼핑 지원방안 전략 등 유통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 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코로나 19로 우리 유통산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정부와 유통업계가 하나로 단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위기가 기회로 전환되고 더 나아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참가방법은 유통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korcham.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