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선구자 ‘마켓컬리’, 24호 자상한기업
□ 지역기반 창업가‧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비대면‧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 청년창업기업의 온라인 진출 지원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분야 전문상담 지원
‘마켓컬리’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전통시장, 백년가게 등의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제품과 브랜드케이(K) 제품의 비대면‧온라인 판로 확대를 약속하며 24호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 자상한 기업 : 전통적인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을 넘어서,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미거래기업·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2월 9일(수) 서울 강남구 소재의 마켓컬리 본사 타운홀에서 마켓컬리(대표 김슬아), 전국상인연합회(회장 하현수),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이준배)와 함께 ‘지역기반 및 브랜드케이(K) 제품의 비대면·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켓컬리와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역기반 창업자‧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지역가치창업가 등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 발굴해 입점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백년가게 등의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온라인 시장에 적합한 제품개발과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② 브랜드케이(K) 제품의 온라인 판매 및 판촉을 지원한다.
신선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분야별 대표 브랜드케이(K) 상품에 대한 마켓컬리 입점을 추진하고 마켓컬리 플랫폼을 활용해 브랜드케이(K) 제품 홍보·판촉 등을 제공한다.
③ 청년 창업기업의 온라인 진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액셀러레이터협회 등 관련 협단체와 협업*해 통해 청년창업기업 제품에 대해 온라인 진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 협업사례: (우수 청년창업기업 발굴) 액셀러레이터협회 등 관련협단체 → (우수제품 선정 및 마케팅) 마켓컬리 + (투자) 액셀러레이터협회 → (온라인 판매) 마켓컬리
④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분야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재고·품질관리, 판촉, 포장 등 온라인 유통분야 전문 상담을 시행한다.
㈜컬리 김슬아 대표는 “컬리는 그동안 생산자와 건강한 협력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왔다”라며, “이번 자상한 기업 협약을 통해 컬리는 대한민국과 지역을 대표하는 좋은 상품들을 더 많은 분들이 만나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들이 비대면‧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코로나 상황 극복과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