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19.4.3.) 이후 민·관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15대 5G플러스(5G+) 전략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제4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를 11월 24일(화)에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실무위원회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범국가적인 협력을 통한 ‘5G+ 전략’(‘19.4.8. 발표)의 이행을 위해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12개 관계부처* 담당 실·국장, 민간위원 19명** 등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과기정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송통신위원회, 국방부, 교육부
** 통신사‧제조사 임원, 5G+ 전략산업 분야별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
【 15대 5G+ 전략산업 】
▪(10대 5G+ 핵심산업) 네트워크 장비, 차세대 스마트폰, VR·AR 디바이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능형 CCTV, (미래형)드론, (커넥티드)로봇, 5G V2X, 정보보안, 엣지컴퓨팅
▪(5대 5G+ 핵심서비스)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 비공개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정부의 ‘5G+ 전략 ’21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안건 보고를 통해 주요 전략산업별 추진성과 점검과 ‘21년 사업 추진방향(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ㅇ 또한, 산업분야별 업계‧전문가들과 5G 기반 신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5G 시장의 본격 육성 방안을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 정부는 실무위원회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12월에 개최 예정인 「5G+ 전략위원회」에서 5G+ 전략의 실행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 이 날 실무위원회를 주재한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5G는 이동통신시장(B2C)에 국한되었던 4세대 이동통신(LTE)까지와는 달리, 산업 간 융합을 통한 B2B 기반 신산업·서비스 창출이 핵심이다.“라면서,
ㅇ “향후 28㎓ 대역 주파수가 활용되는 다양한 5G 융합 서비스의 발굴·실증 확산을 통해 5G B2B 레퍼런스를 조기 확보하고, 서비스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