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속에도 3분기 벤처투자 크게 늘고, 벤처펀드 누적 결성액은 증가세로 전환
□(투자) 3분기 실적은 1조 1,920억원으로, 전년 3분기 대비 6.0%(+674억원) 증가, 올해 2분기 비해서도 34.8%(+3,077억원) 증가
◦ 전년 대비 3분기 투자가 늘면서 1~9월 누적 벤처투자의 전년동기 대비 감소율은 상반기보다 크게 완화(△16.9% →△8.7%)
◦ 비대면 분야는 투자 비중은 증가(3.6%p)하고, 감소율도 전체 벤처투자 감소(△8.7%)보다 소폭 감소(△1.0%)
□(펀드) 3분기 실적은 1조 4,793억원으로, 전년 3분기 대비 31.1%(+3,506억원) 증가해 올해 2분기보다 123.2%(+8,165억원) 증가
◦모태자펀드 결성이 3분기에 본격화되면서 1~9월 누적 펀드 결성액이 증가세로 전환(1~6월 △14.2% →1~9월 +6.3%)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0월 27일(수) 올해 3분기 벤처투자와 펀드결성 동향 등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는 전년 3분기와 비교할 때 투자가 늘었고 1~9월 누적 벤처투자(2조 8,485억원)의 감소율은 상반기(1~6월)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벤처펀드 결성도 작년 3분기보다 늘면서 1~9월 누적 펀드결성액(2조 6,498억원)은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투자 동향
(1) 분기별 : 3분기 벤처투자 실적(1조 1,920억원) 크게 회복
→ 전년 동분기 대비 +6.0%, 올해 2분기 대비 +34.8%
코로나 위기 속에도 올해 3분기 투자 실적은 작년 3분기보다 6.0%(+674억원) 증가한 1조 1,92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4~6월) 투자는 작년 2분기에 비해 약 27.2%(△3,311억원) 감소했지만 3분기는 올해 처음으로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 분기별 실적이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