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9.29일(화) 서울 상암수소충전소 용량증설 및 설비개선 추진현황을 점검하였음
ㅇ 수소추출기 제작업체, 수소안전전담기관인 가스안전공사,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 등도 함께 참석하여 수소추출기 성능과 안전관리 현황 등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음
< 현장점검 개요 >
▷ 일 시 : ’20.9.29(화) 14:00~15:00 ▷ 장 소 : 서울 상암 수소충전소
▷ 참석자: 산업부차관,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수소추출기 제작업체 대표이사 등
▷ 점검내용 : ① 수소충전소 용량증설 및 설비개선 추진현황
②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현황
③ 국내 수소추출기 개발·보급 관련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 상암충전소는 수소생산에 도시가스뿐만 아니라 바이오가스(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도 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수소충전소임
* 상암충전소는 최초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한 연구용으로 구축(‘10년)되었으며 ’18년부터 일반 이용자들에게 개방
ㅇ 수소추출기는 국내업체가 제작하였으며, 상업용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상암충전소에 적용되었음
ㅇ 이번 설비개선으로 기존 하루에 10여대 충전에서 최대 30여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현재 시운전 중임
□ 상암충전소는 현재 운영되는 충전소중 유일하게 수소생산설비와 충전소가 결합된 온사이트형 충전소로서,
ㅇ 일반적으로 수소생산지에서 튜브트레일러로 운송하는 방식과 달리 온사이트형은 충전소에서 수소를 생산하여 바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송비 절감 효과와 함께 수소생산지에서 거리가 먼 지역에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ㅇ 산업부는 ‘25년까지 수소추출시설 40개소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수소공급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임
* 현재 8기 구축중(삼척, 창원, 평택, 춘천, 부산, 대전, 2기 공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