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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9-22

 
[출처] 전라북도 (2020/09/17)

 [주요내용]

□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17일,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와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이사장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한 중소·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였다.
 
□ 중소기업중앙회 두완정 전북지역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동일한 업종과 서로 다른 업종 간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시책마련과 실질적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면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와 물류센터 건립, 우선구매제도 홍보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증액 등을 건의하였다.
 
□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역중소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현재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41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4,816개의 기업체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등 8개의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