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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7개 뿌리기업에 최대 10억원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9-16

 
[출처] 인천광역시 (2020/09/14)

 [주요내용]

- 선정기업에 최대 6천만 원, 공정 자동화 비용 지원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1일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기업 공정자동화 지원 사업”대상기업 총 17곳을 선정하여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지난 7월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1, 2차 선정을 완료해 9개 기업에 지원 중이며, 9월에 3차 모집을 통해 8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
 
○ 선정된 기업은 최대 6천만 원까지 공정 자동화 비용을 지원받아 기존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 공정에 대한 자동화 및 작업환경 개선을 할 수 있다.
 
○ 선정기업 중 신영금속㈜(대표 정주영)은 “전기접점 부품의 외관검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업 시장 진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 및 불량률 감소로 인한 생산성 제고 효과 등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 엠씨테크놀로지㈜(대표 민춘희)는 수동 용접 라인의 불량률을 줄이기 위한 자동로봇 구축을 통해 시간 단축 및 작업환경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우리시는 앞으로도 뿌리기업 기술혁신과 숙련기술자의 고용안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업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중 하나로서, 지난 4월 충북, 전북, 경북, 경남과 함께 선정되었다. 시는 뿌리산업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2024년까지 총 5년간 477억을 투입해 7,75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또한, 뿌리기업 공정자동화 지원 외에도 애로기술 개선설비지원 및 근로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여러 가지 뿌리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뿌리센터(032-260-069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