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전라북도 (2020/08/19)
[주요내용]
▶ 8월 18일 ~ 9월 1일까지 모집, 20개사 내외 선정
▶ 인증 5년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최고 5억원, 이차보전 3% 우대 지원
▶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그린뉴딜' 역량 강화를 위한 '녹색인증' 보유 등 13개 분야 가산점 부여
□ 전라북도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2020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선정을 위한 모집을 시작한다.
○ 1999년부터 시행된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매년 공모를 진행해 그간 462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최근 5년간 선정된 기업 88개사 중 70개사에 경영안정자금 융자 236억원을 이차보전 3%로 지원하였다.
○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고 5억원(일반기업 3억원)까지 이차보전3%(일반기업 2%)로 지원 받고,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수여 받는다. 또한, 단체박람회 참가 등 각종 전라북도 기업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 신청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며 공고일 기준 전라북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고(도내 이전기업은 1년 이상),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추천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다.
○ 특히, 올해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영업이익률, 자기자본비율을 건실도 평가항목에 신설하고,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그린뉴딜의 역량강화를 위한 녹색인증 보유기업을 가산점 항목에 포함하였다. 또한, 사회적 기업, 청년내일채움공제 실시기업 등 13개 분야로 가산점을 확대하여 경쟁력,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시점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녹색인증 보유기업 가산점 도입으로 도내 기업들의 그린뉴딜 역량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생태문명 시대에 대응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신청서류는 8월 18일(화)부터 9월 1일(화)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전북도는 9월 4일(금)까지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외부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10월중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