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강원도 (2020/06/11)
[주요내용]
-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가는 성장 발판 마련 -
□ 강원도는「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분야 기업 기술자립지원 프로젝트」업무협약 및「강원스타기업」인증서 수여식을 6월 11일(목) 오전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소․부․장 분야 기업 기술자립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재수 춘천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김한근 강릉시장, 최명서 영월군수와 사업의 수행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 그리고 사업 참여기업인 춘천의 엔지브이아이 등 12개사와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원주의 보림 등 15개사의 대표가 참석한다.
□ 금년에 처음으로 시도하는「소․부․장 분야 기업 기술자립 프로젝트」는 강원도와 춘천․원주․강릉․영월 등 4개 시․군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여, 도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의 기술자립과 국산화를 통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R&D)을 중심으로 사업화(비R&D)까지 지원하는 종합적인 패키지형 지원사업으로 기업당 1억 5천만원씩 총 18억원의 도비와 시군비가 투자된다.
□ 또한,「강원스타기업」은 매출액 25억원 이상 400억원 이하의 우수 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강릉의 큐센텍 등 15개 사를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상용화 R&D 기획, 성장계획 컨설팅, 스타기업 전용 R&D 등 스타기업 성장지원 전용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 최문순 도지사는“일본의 수출 규제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도내 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경제가 매우 힘든 실정에 이번「소부장 기업 기술자립 프로젝트」와「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얼어붙은 강원 지역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도내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역산업 고도화, 첨단화, 다각화 전략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