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주)한국신용데이터(대표이사 김동호)와 11일(목)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양 기관은 한국신용데이터의 모바일 앱인 캐시노트에 배너 광고를 게시하여 65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모바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노란우산 가입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 위협으로부터 사업재기와 생활안정을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서, 2007년 출범이래 재적 가입자가 6월 현재 130만 명을 넘어섰다.
ㅇ 납입한 부금에 연복리 이자 지급,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부금 압류금지, 지자체의 가입장려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ㅇ 2년간 무료 상해보험 가입, 휴양시설과 건강검진 할인 이용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ㅇ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