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강원도 (2020/05/22)
[주요내용]
- 강원도 및 정부․시군 긴급지원금 지급효과 발생 -
□ 강원도가 코로나 19 피해극복을 위해 지급하는「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및 정부, 시군 등의 긴급지원금이 본격 지급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액 회복세가 나타나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소비자심리지수도(CCSI) 크게 개선되기 시작했다.
□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에 따르면 지난 4.20.~5.11까지 강원지역의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율은 70%에서 38.9%로 전국에서 매출회복세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4월 강원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도 76.3P로 전국평균(70.8P)보다 5.5P가 높다.
□ 4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경우, 전국 업황 BSI는 4P 하락했으나, 강원지역은 1P 상승했고, 5월 업황전망 BSI도 전국은 4P 하락했으나 강원지역은 3P 상승하였다.
□ 강원지역 BSI와 CCSI 지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비율이 낮아진 것은 강원도 및 정부, 시군의 긴급지원금이 본격 지급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 강원도는 긴급지원금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만들기 위하여 ‘재난지원금 잔고 0원 만들기 프로젝트’ 등 소비촉진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한편,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강원도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생활안정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소상공인 99천명을 비롯하여 생계, 경영, 생활안정 등 3개 분야 300천명에 대해 40만원씩 총 1,200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4,345억원과 시군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2,397억원을 합하면 도내에 지급되는 긴급지원금은 총 7,942억원에 이른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비롯한 정부 및 시군 지원금이 도 관련 각종 경제지표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며, 도민들께서는 지급받으신 긴급지원금을 빨리 사용해 도내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