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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우주부품 국산화 통해 우주산업 육성 가속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2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발사체, 위성에 적용되는 첨단 우주 부품의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페이스 파이오니어사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ㅇ ’21년부터 ’30년까지 10년간 총 2,1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인 동 사업은 4월 27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시행이 확정되었다.
□ 우리나라는 지난 30년간의 우주개발을 통해 발사체, 위성 등 체계사업(System engineering)의 설계, 조립 능력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였으나, 핵심부품의 국산화율은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다.
ㅇ 다목적실용위성 3호(’12년 발사)의 경우 위성체 부품 국산화율이 64%였으나, 현재 개발 중인 6호의 경우에도 65%에 불과한 상황이다.
ㅇ 우주부품의 지속적인 해외 의존은 체계사업의 사업비 증가 및 사업기간 연장의 원인이 되고 있다.
□ 이에따라, 과기정통부는 우주부품의 높은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 사업을 기획하였다.
ㅇ 지원대상 기술은 우주개발 로드맵2.0(’18.3월)상 235개 기술 중 전략성, 시급성, 경제성을 중심으로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별하였으며,
ㅇ 선별된 기술을 바탕으로 발사체 분야 3개 과제(580억원), 위성분야 13개 과제(1,375억원)로 세부과제를 구성하였다.
<스페이스파이오니어사업 세부과제 구성현황>
구분
세부과제
사업비
발사체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