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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4차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추가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03

 
[출처] 인천광역시 (2020/04/01)

 [주요내용]
 
- 영세 소상공인에 최대 3천만원, 연 1.5% 대출이자보전
- 시중은행 출연 봇물, 국민은행 4.3일부터 대출 시작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4차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 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348억원 경영자금을 지난 2월 7일 출시한데 이어 2차 450억원, 3차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드림 250억원, 4차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오는 4월 3일부터 지원한다.
 
○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氣-Up 살리기를 위해 국민은행이 2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편성한 소상공인 지원 금융상품이며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에 대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자의 1.5%를 매년 인천시에서 보전해 준다.
 
○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연 1.1%대이며 보증료도 1%에서 0.8%로 낮춰 한층 부담이 덜어진다.
 
○ 한편, 지난 3월 30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 내 보증심사 전담팀을 꾸려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며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정상화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을 돕겠다” 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은행 모든 지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