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美 무역대표부(USTR)와 4.2(목)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공동위원회를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 양국간 교역·투자 현황을 평가하는 한편, 한-미 FTA 이행현황을 점검하였다.
* 한-미 FTA 공동위 개최실적: 제1차 ‘12.5월, 제2차 ’13.10월, 제3차 ‘14.12월, 제4차 ’17.1월
ㅇ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김승호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을, 미국측은 美 무역대표부(USTR) 제프리 게리쉬(Jeffrey Gerrish) 부대표를 수석대표로 하여 회의가 진행되었다.
□ 한-미 FTA 개정의정서 발효(‘19.1.1) 이후 처음 개최되는 금번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그간 한-미 FTA 합의 결과가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ㅇ 섬유, 무역구제, 전문직서비스, 자동차, 경쟁법 집행, 의약품 등 양국 관심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에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양국은 또한 한-미 FTA가 양국간 교역 확대를 위한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양국간 교역·투자가 상호호혜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외 교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FTA 이행협력의 틀을 기반으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