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롯데마트(대표 강성현),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강병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롯데마트·롯데글로벌로지스 업무협약 개요>
◦ (일시·장소) 2024. 7. 10.(수) 14:00 / 롯데글로벌로지스 11층 대회의실
◦ (주요 참석자)
- 중 기 부 : 오영주 장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
- 롯데계열사 : 롯데마트강성현 대표이사, 진주태 상무이사
글로벌로지스강병구 대표이사, 김공수 전무이사
롯데지주신성주 상무
- 중소기업유통센터 : 추대동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
◦ (주요 내용) 중소기업·소상공인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동행축제 참여기업 등 우수 중소·소상공인 발굴 및 정책개발 ▴판촉·입점 지원, 정기·단기행사 개최, 상품입점 등 홍보(마케팅)지원 ▴국제운송 지원, 물류상담(컨설팅), 해외창고 서비스 등
이번 협약을 통해 3자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시 필요한 유통·물류 기반시설(인프라)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롯데마트는 해외 영업공간을 활용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시연·판매 등 현지화에 필요한 판촉행사 개최, 홍보‧상담(마케팅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국제운송 서비스 할인(물류비 최대 35%, 자사기준 최저가), 상품 특성에 맞는 물류전략 수립과 비용절감 관련 상담(컨설팅) 및 필요할 경우 현지 해외창고를 통한 제품 보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소상공인들을 발굴하여 현지 재외공관을 포함한 국내·외 지원기관과 금융·법무 등 민간 채널들과 협업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9월 동행축제를 해외에서 개최하여 현지 유통망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홍보를 추진하는 등 참여기업들의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에서도 인정받는 품질 좋은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해외로 진출할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베트남에서 열릴 9월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중소·소상공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