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초봄 시즌 소비진작과 내수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1일(금)부터 31일(일)까지 한 달간 새봄맞이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리 온(ON) 동행축제는 ‘2024 봄빛 동행축제(5월)’에 앞서 개최하는 온라인 중심의 행사로, 입학 등 새 출발이 주로 시작되는 초봄 시즌을 겨냥한 ‘신학기 준비’, ‘봄맞이 대청소 및 집 꾸미기’ 등을 주요 컨셉으로 기획하였으며,
11번가, 롯데온 등 30개 유통 플랫폼을 통해 1,700여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기획전에서는 행사 분위기 조성 및 소비자 관심 유도를 위해 기간별로 각 제품군별 홍보(프로모션)에 변화를 줄 계획으로,
* (1~2주) 학용품·가방·미용(뷰티), (2~3주) 집(홈)&생활(리빙)·식품, (3~4주) 패션·운동(스포츠)·취미
기획전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주차별 컨셉에 맞춰진 특가 제품군별로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약 20여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봄맞이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지원한다. 위메프·티몬 등 민간 플랫폼 협업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는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 밖에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는 매주 새봄맞이 특가 기획전*이 상시 열리며,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 기간동안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적립 판촉(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 판촉에 적극 동참한다.
* (1주) 아동·레포츠, (2주) 집(홈)실내장식(인테리어)·여성의류, (3주) 미용(뷰티)·잡화, (4주) 운동(스포츠)‧야외활동(아웃도어)
한편, 올해 동행축제는 지난 해에 이어 총 3회(5월·9월·12월) 개최되며, 중소·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판매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별 문화·관광·판촉행사 등과 연계를 확대하고, 개막식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