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023.10.25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주요내용>
범정부 협업으로 해외마케팅 총력 지원, 수출플러스 전환 박차
-범정부 협업으로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 실적(135회) 달성
-해외 전시회 한국관 브랜드 정체성(BI) 신규개발 착수,
해외 전시회 지원정보 371건 통합제공
중앙부처, 지자체, 수출 관련 기관이 함께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다 같이 뛴다는 자세로 제대로 뭉쳤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0. 25.(수) 「제2차 해외 마케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외 전시회 통합한국관 구축 실적과 한국관 브랜드 정체성(BI) 신규개발 과업보고, 해외 전시회 지원정보 통합제공 등 연중 추진 중인 해외 마케팅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논의하였다.
범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올해 135회의 통합한국관을 구축하였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통합대상 전시회 중 과반 이상인 56.3%에 달하는 수준이다. 통합한국관은 해외 전시회에서 통일감과 규모 있는 국가관을 구성하는 것으로 우리 수출기업이 대한민국 브랜드 위상을 수출 마케팅에 활용하고 해외구매자(바이어) 유치와 성과 확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성과도 상당하다. 올해 상반기까지 통합한국관을 통한 수출 상담액은 29억 달러, 계약추진액도 11억 달러에 달한다.
통합한국관의 홍보 효과 제고를 위해 한국관의 로고인 브랜드 정체성(BI, Brand Identity) 신규개발에도 착수하였다. 지난 6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실시한 브랜드 정체성(BI) 개편 필요성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재 BI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주관기관 명칭 병기, 색상·언어 및 부스디자인의 다양성 부여, 영상매체 활용 등 범정부의 활용성을 강화하는 형태의 새로운 KOREA BI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해외 전시회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의 해외 전시회 지원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 해외 전시회 지원정보는 각각의 개별기관 플랫폼에서만 확인이 가능하여 기업이 희망하는 전시회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를 해소하고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국제(글로벌)전시플랫폼(
www.gep.or.kr)을 새롭게 개편하여 범정부 371건(부처·수출 관련 기관 190개, 지자체 181개)의 해외 전시회 지원정보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날 협의회를 주재한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 실적은 어려운 수출여건을 타개하고자 범정부 및 민간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기에 가능한 의미 있는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범정부의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 기업이 대한민국 브랜드 위상을 수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