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023.08.02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주요내용>
수출현장지원단, 신규 수출동력 발굴을 위해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수출기업 애로 현장해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8월 2일(수)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완기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제17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1~6차) 주요 산업단지(대구·광주·경남·천안 등) 중심으로 진행
(7~15차) 철강·조선·자동차 부품·정보통신기술(ICT) 등 주요 수출업종 중심으로 진행
(16차~ ) 탄소나노섬유 등 「30대 수출 유망품목」 중심으로 추진
이번 간담회에서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수출기업들은 △국가별 다른 인증·인허가제도 대응의 어려움, △현지에서의 참고자료(레퍼런스) 부족, △해외 국제적(글로벌) 기관과의 임상시험 지원 필요성 등 수출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수출현장지원단은 △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한 인증, 인허가 정보 공유와 해외 무역관을 활용한 주요국 현지에서의 규제 대응 지원, △수출 이용권(바우처) 사업*을 활용한 인증 및 물류비용 지원, △해외 학술회의(컨퍼런스), 기업투자설명회(IR로드쇼) 등 현지 참고자료(레퍼런스) 축적을 위한 기회 제공,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의료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업계가 차질없이 수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 수출 이용권(바우처) 사업(23년 예산 477억 원): 중소·중견 기업을 선정하여 이용권(바우처)을 부여하고 기업이 자유롭게 수출지원사업을 이용한 후 필요비용을 정산하는 사업
간담회를 주재한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장기적으로 우리 수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와 같은 신규 수출동력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외 무역관을 활용하여 업계의 현지 마케팅과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밀착 지원”하고, “관련 인증비용 지원 등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애로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