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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주요 20개국(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사회 혁신 강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9-03

 
과기정통부, ‘주요 20개국(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경제·사회 혁신 강조

- ‘디지털 전환을 통한 코로나19 회복’주제로
디지털플랫폼정부, 네트워크 기반(인프라) 정책 공유
-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일본, 중국과 양자 면담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9월 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이상 G7),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이상 BRICS),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이상 MIKTA),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유럽연합
 

 ㅇ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외에도 스페인 등 9개 초청국*의 디지털 경제 분야 장·차관은 물론 유엔,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10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하였다.

    ** 스페인, 싱가포르, 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 캄보디아,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앤티가바부다, 피지

    *** 유엔(UN),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무역기구(WTO), 금융안정위원회(FSB), 세계보건기구(WHO), 이슬람개발은행(IsDB), 아시아개발은행(ADB)

 
□ 참석국들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변혁과 경제사회 회복 달성」주제 하에 △디지털 연결성과 코로나19 회복, △디지털 역량 및 문해력과 포용적 디지털 변혁, △신뢰기반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 및 국경간 데이터 이동에 대한 각국의 시각과 관련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정책연설을 통해 디지털 연결성 및 이에 기반한 공공서비스 혁신의 중요성, 데이터 활용·보호의 조화를 위한 균형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ㅇ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광대역 5세대(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농어촌 5세대(5G) 망 공동이용, 5세대(5G) 특화망(“이음 5G”) 구축 등 네트워크 기반 확대 정책과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등 디지털 경제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였다.
 

□ 과기정통부는 또한 장관회의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일본과 양자 면담을 진행하여,

 ㅇ 세계적 수준인 우리나라의 유무선 네트워크 기반과 디지털 건강관리 사업, 사이버 보안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제전기통신연합 이사국·사무차장 선거 지지를 요청하였다.


 ㅇ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양자면담에서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에삼 알투카이르 차관보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강조하며 자국에서 진행중인 네옴, 메디나 등 지능형도시 사업에 한국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사이버보안 기업 및 기관의 참여를 희망하였다.


  - 홍진배 실장은 한국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깊은 신뢰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양국 간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장관회의에 참석한 회원국 대표들은 디지털 변혁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포용적 경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함에 공감하였으며, 의장국은 장관회의 결과물로 주요 20개국(G20) 디지털경제 의장보고서를 발표하였다.

 
 ㅇ 이번 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회원국 협의를 거쳐 향후 개최될 2022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2022.11.15.(화)~16(수)) 정상선언문에 반영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변혁에 따른 경제사회 변화를 이끌어나감에 있어 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