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창업기업을 5월 18일(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이하 대-스타)*’의 대기업 중심 문제해결형 운영방식을 다변화하여, 민간에서 운영 중인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한다.
*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풀지 못한 과제를 창업기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정부가 대기업과 창업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 수행하는 정책
구체적으로, 창업기업은 보유한 핵심기술 등을 바탕으로 사업모델(BM) 협력제안서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시하고, 수요기업인 대기업은 미래시장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대-스타’와 대기업과의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①SK텔레콤 ‘트루 이노베이션’, ②SK에코플랜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③롯데벤처스 ‘미래식단’, ④삼성서울병원 ‘딥세이버 프로그램’, ⑤효성티앤에스 ‘효성×무역협회 오픈이노베이션’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프로그램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