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4월 8일(금),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TP)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요>
▪ [일시 · 장소] ‘22.4.8(금), 10:00~11:20(80‘)/경기테크노파크(경기 안산)
▪ [참석대상] 중기부 장관, 안산시장, 경기테크노파크(TP) 원장, 중소기업 대표 등 10명 내외
▪ [주요내용] 경기TP 입주기업 및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 방문,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건의 청취 및 답변 등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앞서 권칠승 장관은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유버(주)’를 방문해 코로나19 살균 특화 로봇을 직접 체험한 후,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 시범공장을 방문해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제조 공정과 공장 최적화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시스템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자동차부품, 온도센서, 증강현실 등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참석해 경영활동 전반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기업들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기술 유출, 제조 공정의 지능화(스마트화), 인력수급 관련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권 장관은 간담회에서 “기술보호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재정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법무지원 비용 상향, 기술보호 정책보험 등을 지원하고,
제조공정의 디지털전환을 위해서도 로봇을 활용한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에서 느끼는 애로나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살펴 현장에서 기업들이 경영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테크노파크가 그 중심에서서 주도적으로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