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창업 증가 속, 기술창업 역대 최대 23만개 달성
- 2021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 발표 -
□ ’21년 실질 창업은 ’20년 대비 5.1%(53,775개) 증가(부동산업 제외)
□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 등에서 창업이 크게 증가하면서 기술창업은 역대 최대 23만개 달성(지난해 대비 4.7% 증가)
□ ’20년 창업이 감소한 개인서비스업의 경우 ’21년 4.0% 증가하는 등 일부 대면업종의 창업은 회복세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1년 전체창업은 141만 7,973개로 나타났다.
전체 창업은 ’20년 대비 4.5%(66,694개)가 감소*했으나, ’20년도 소득세법 개정(연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 사업자 등록 의무화, ‘20.1월) 시행에 따라 사업자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5.1%(53,775개) 증가** 했다.
* 연간 창업기업(개) : (’17) 1,256,267 → (’18) 1,344,366 → (’19) 1,285,259 → (’20) 1,484,667 → (’21) 1,417,973
** 연간 부동산업 제외 창업(개) : (’17) 951,694 → (’18) 977,405 → (’19) 1,005,462 → (’20) 1,046,814→ (’21) 1,100,589
도․소매업도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20년 대비 9.1% 증가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으로 인해 ’20년 창업이 감소(4.7%↓)한 개인서비스업은 ’21`년에 4.0%가 증가하는 등 일부 대면업종에서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비대면화로 인해 정보통신업(24.0%↑), 전문과학기술업(19.7%↑) 등에서 창업이 크게 증가하면서 기술기반업종창업*(이하 ‘기술창업’)은 역대 최초로 23만개를 돌파했다.
* 연간 기술창업 수(개) : (’17) 198,911 → (’18) 212,237 → (’19) 220,607 → (’20) 228,949 → (’21) 239,620
※ 기술기반업종(OECD, EU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