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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치(1,052억달러) 돌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01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치(1,052억달러) 돌파
 
□중소기업 수출은 코로나19 이전의 성과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였던 ‘18년 1,052억달러를 돌파하고 신기록을 달성
 
* 지난 11월 29일 1,052억달러를 돌파
 
□권칠승 장관, 역대 최고치 기록을 기념하여 그 주역인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을 만나 건의사항 청취 및 애로 해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관세청(청장 임재현)은 11월 29일 중소기업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052억달러(‘18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 중소기업은 그간 연 1,000억달러 내외를 수출해 왔는데, ’10년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였던 ‘18년 1,052억달러를 11월 29일에 넘어서며 신기록을 경신했고 ’21년말에는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
 
* (‘18년) 반도체제조용장비(31억달러, 34%↑), 평판DP제조용장비(30억달러, 68%↑) 호조세수출기업
이번 중소기업 수출 최고치 기록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우리 수출기업이 벤처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 등이 수출저변을 확대하고 있고, 글로벌 무대에서 강소기업들의 활약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였다.
 
* 수출 중소기업 수 : ‘10.10월 74,851개사 → ’21.10월 87,019개사(16.3% ↑)
중소기업 수출액 : ‘10.10월 752억달러 → ’21.10월 953억달러(26.7% ↑)
 
먼저, 수출 벤처기업 수(벤처기업확인서 기준)는 9,497개로 ‘10년 10월보다 42% 증가했다. 동기간 수출 중소기업 수가 16%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벤처기업의 수출기업화 비중이 높았다. 또한, 진단키트 등 의약품이 ’20년 이후에 벤처기업 수출품목 중 1위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 수출 벤처기업 수 : ‘10.10월 6,696개사 → ’21.10월 9,497개사(41.8% ↑)
벤처기업 수출액 : ‘10.10월 135억달러 → ’21.10월 192억달러(42.2% ↑)
 
그리고 ‘21년 10월까지 소상공인은 90.3억달러(전체 중소기업 수출액의 9.5%), 창업기업은 180억달러(18.9%)를 수출하며, 우리 수출 중소기업의 저변을 확대했다.
 
* 수출 소상공인 : (기업수) 25,220개사 (수출액) 90.3억달러
수출 창업기업 : (기업수) 24,387개사 (수출액) 180억달러
 
또한, 1,0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 수는 1,834개, 수출액은 499억달러로 역대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출 중소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1,0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 수 : ‘10.10월 1,378개사 → ’21.10월 1,834개사(33.1% ↑)
1,0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 수출액 : ‘10.10월 375억달러 → ’21.10월 499억달러(33.1% ↑)간담회에서 금번 수출최고치 달성을 격려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수출실적 증가세 유지를 위한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 개요>
 
ㅇ (일시/장소) ‘21.11.30(화), 15:00~16:00(60‘)/수원 프리닉스(주) 회의실
 
ㅇ (참석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글로벌성장정책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성장본부장, 수출 중소기업 6개 대표 등
 
ㅇ (주요내용)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치 달성 격려 및 건의사항 청취
권칠승 장관은 “수출 최고치 돌파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것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로 보인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향후 수출정책에 반영하여 이러한 모멘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 임재현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데에는 대기업뿐 아니라 화장품, 반도체제조장비, 의약품, K푸드 등 각 분야의 견실한 중소기업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벤처·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하였다.